230820 - 지금까지 협업을 진행하며 느낀 아쉬운 점, 뿌듯한 점, 향후 계획

230819 토요일 오늘 기준으로 바로 어제 중간발표를 마무리하였다.

 

✅중간발표 자료

https://www.notion.so/Seoulvival-4758db6dbeb84e93af6f2fbceb1ce0e4

Seoulvival 중간발표자료

어제는 지친 몸을 위하여 하루 동안 정말 프로젝트 생각 안 하고 푹~ 쉬었다.

오늘은 지금까지 협업을 진행하며 느낀 아쉬운 점, 뿌듯한 점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정리해볼까 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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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 협업을 진행하며 느낀 아쉬운 점

 

가장 아쉬운 점을 꼽자면 부리더로서 너무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다. 나포함 2명밖에 되지 않지만 그래도 백의 리더로서 혹여나 내 주장이 프로젝트에 있어서 덜 효율적이라 하더라도 내 생각을 확실하게 잘 전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괜히 갈등을 불러일으킨 게 아닐까 싶다.

 

백은 프런트에게 소극적으로 보였을 거고, 우리는 협업의 경험이 그래도 많다고 생각하는 프런트를 따라주면서 생기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, 기획이 바뀌며 서로가 더 예민해진 상황에 이 부분이 갈등을 일으키는 요인이 아니었나~~~~~

 

 

지금까지 협업을 진행하며 느낀 뿌듯한 점

 

하지만! 결국에는 서로 각자 잘 못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매너 있게 대화를 통해 잘 풀었다.  이러한 경험으로 내가 어떠한 모습으로 임해야 할지를 느꼈고, 앞으로 협업을 하며 갈등을 최소화하며 갈등이 또 생긴다 하더라도 훨씬 더 잘 풀어낼 수 있을 것 같다.

 

이제는 자신감 없는 모습보다는 내가 잘 해내고 있음을 깨닫고 더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프로젝트를 잘 이끌어 가야겠다!

나름 빠릿빠릿하게 나 잘해내써!!!

 

 

향후 계획

 

이제는 더 이상 CRUD를 수정하는데에 시간을 쓸 수 없다고 리더분에게 강력 어필하였다. 어쨌든 나도 취업을 위해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고, 이제 얼마 시간이 남지 않은 시점에서 기술적인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기상청 open API를 통해서 서울의 각 동마다 날씨 정보를 넘겨주고, 웹소캣을 도입하여 채팅기능도 구현할 것이다. 다음 댓글 기능도 추가하고, 일단은 JPA와 쿼리를 이용해 간단하게 검색기능을 구현할 것이지만 시간이 된다면 우리 프로젝트 규모에 큰 성능 차이를 가져다주지는 못하더라도 레디스를 이용해 좀 더 빠른 검색을 가능하게 하고 싶다.